페어드 플랍에서 BB 체크레이즈를 맞았을 때 — IP의 디펜스
포커웨이브 · 참고: GTO Wizard Blog

한 줄 요약: 페어드 플랍에서 C-bet 후 BB의 체크레이즈를 맞으면 IP는 레인지의 약 60%는 계속 가져가야 한다. 페어와 드로우뿐 아니라 백도어가 있는 오버카드도 콜에 포함하고, 3벳은 낮은 레인보우 보드에서 에퀴티를 빼앗을 때 주로 쓴다.
1. 페어드 보드의 체크레이즈가 어려운 이유
7-7-2 같은 페어드 플랍은 양쪽 모두 맞기 어렵습니다. IP는 레인지 우위로 작게 C-bet하는 경우가 많은데, 여기에 BB가 체크레이즈하면 트립스인지 블러프인지 판단하기 어렵습니다. 너무 많이 폴드하면 BB의 블러프가 그대로 이득을 봅니다.
2. 얼마나 계속 가져갈까
이론적으로 IP는 체크레이즈에 대해 레인지의 약 60%를 계속 가져가야 합니다. 생각보다 넓습니다. 그래서 "페어가 없으면 폴드"로는 부족합니다.
핸드 유형 | 대응 |
|---|---|
오버페어·포켓페어 | 대부분 콜 |
트립스·풀하우스 | 콜 또는 3벳 |
백도어가 있는 오버카드(A-high, K-high 수딧) | 상당수 콜 |
백도어 없는 약한 오버카드 | 폴드 |
3. 3벳은 언제 할까
대부분은 콜로 대응합니다. 3벳은 상대의 약한 핸드에게서 에퀴티를 빼앗을 가치가 클 때 씁니다.
낮은 레인보우 페어드 보드: 상대의 오버카드 두 장이 큰 에퀴티를 가지므로, 미들 포켓페어로 3벳해 에퀴티를 빼앗는다
커넥티드·브로드웨이 페어드 보드: 드로우가 많아 3벳 가치가 커진다
스택이 깊을 때: 미들 페어는 콜로 숨겨 두는 선택도 좋다
4. 실전 풀 경향: 라이브의 페어드 보드 체크레이즈
국내 라이브에서 페어드 플랍의 체크레이즈는 블러프 비중이 솔버보다 낮은 편입니다. 특히 패시브한 BB의 체크레이즈는 트립스일 확률이 높습니다.
상대 | 대응 |
|---|---|
체크레이즈가 드문 패시브 BB | 오버카드 콜을 줄이고 포켓페어 위주로 |
체크레이즈를 자주 하는 어그레시브 BB | 이론대로 넓게 콜, 일부 3벳 |
5. 예시 핸드로 보는 라인
예시 핸드 ① — 오버카드로 콜
캐시 2/5, 유효스택 100bb
BTN(Hero) 2.5bb 오픈, BB 콜 → 팟 5.5bb
플랍: 7♠7♦2♣ / Hero 팟의 33% C-bet, BB 팟의 3배 체크레이즈
Hero A♣Q♥
A♣Q♥는 페어가 없지만 오버카드 두 장에 백도어 클럽 가능성도 있습니다. BB의 체크레이즈 레인지에 블러프가 충분하다면, 이 핸드는 계속 가져가야 할 60%에 들어갑니다. 콜하고 턴에 A·Q가 떨어지거나 BB가 포기하는 것을 봅니다. 다만 패시브한 라이브 BB라면 폴드 쪽으로 기웁니다.
예시 핸드 ② — 낮은 레인보우 보드의 3벳
같은 구조
플랍: 6♠6♦3♣ / Hero C-bet, BB 체크레이즈
Hero 9♥9♣
99는 오버페어지만, BB가 체크레이즈한 A-high·K-high 오버카드 핸드는 99를 상대로 에퀴티가 꽤 있습니다. 3벳해서 이런 핸드를 지금 폴드시키는 것이 에퀴티를 빼앗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. 콜만 하면 턴에 오버카드가 떨어질 때마다 어려운 결정을 맞게 됩니다.
핵심 정리
페어드 플랍의 체크레이즈에는 레인지의 약 60%를 계속 가져간다.
백도어가 있는 오버카드도 콜 레인지에 포함한다.
3벳은 낮은 레인보우 보드에서 에퀴티를 빼앗을 때 주로 쓴다.
참고 자료
GTO Wizard Blog, Andrew Brokos — Defending vs BB Check-Raise on Paired Flops